블루보틀, 벨라 도노반(Bella Donovan) 원두!

Life 2021.02.07 댓글 PSJc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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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PSJ입니다.

오늘은 원두 리뷰 2탄 블루보틀, "벨라 도노반(Bella Donovan)" 원두를 사서 먹어보았어요.

코로나-19로 인해 계속되는 재택근무로 하루에 기본 2잔씩 내려먹다 보니 원두 200g을 사면 2주도 안돼서 다 먹어버리네요. 카페인으로 오늘의 피로는 내일로~^^*

요즘 마켓컬리에서 블루보틀 원두를 팔더라고요. 지난번에 자이언트 스텝스를 먹어봤었는데.. 이번에는 벨라 도노반을 사봤어요~

 

- 중량 : 300g

- 원산지 : 에티오피아, 인도네시아, 파푸아 뉴기니

- 테이스팅 노트 : 산딸기, 초콜릿, 당밀, 진한 과일향 

- 특징 : 블루보틀 초창기에 출시된 원두로,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. 산뜻한 에티오피아 원두가 인도네시아와 파푸아 뉴기니 원두를 만나 놀랍도록 생생한 맛을 전달한다. 벨라 도노반은 블루보틀이 제공하는 원두 중에서도 가장 다크 한 커피 중 하나로, 쌀쌀한 아침과 잘 어울린다. 

 

둘 중에는 벨라 도노반이 제 입에는 더 맞는듯합니다. 이게 블루보틀에서 가장 유명한 원두라니 제 입맛이 대중적이긴 한가 봅니다. ^^

기름기가 거의 없이 갈색의 원두, 얼마 전 또 사 먹은 스타벅스 원두는 기름기가 많고 거의 검은색이었어요. 맛도 너무너무 쓴맛이 강했어요. 비추!!

 예쁘게 탬핑해서, 에스프레소를 추출해줍니다.

 

최근 먹어본 원두 중에는 가장 맛있었어요~ 고소함과 상큼한 맛이 적절히 잘 어울립니다. 끝 부분에 상큼한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.

300g에 25,000원 가격이 좀 비싼 거 말고는 흠이 없네요.
매장에서 먹으면 어떤 맛일지 궁금합니다. 시간 될 때 매장도 한번 방문해봐야겠어요~!!

남은 주말 잘 마무리하시고~! 다음 주도 힘내 보아요~!! 

 

이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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